이제 7월입니다. 장마철이죠. 날씨 예보엔 온통 구름 모양이 가득합니다. 달리기하러 밖으로 나가기 참 부담스러워요. 그래도 우리는 달려야 합니다! 약해질 순 없죠. 빗속에서 달리기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확실히 더 강하게 만듭니다.
그러니까 겁먹지 말고 러닝화를 신어 봅시다. 비 오는 날 달리기에 필요한 것들 정리해 봤어요. 아래 내용을 잘 보고 따라 하면 장마철도 문제없이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림 = 윤성중
되도록 긴 바지, 긴 팔 착용
덥더라도 긴 팔 긴 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닿은 물은 증발하면서 몸에서 나오는 열을 빼앗아 갑니다. 이것을 그대로 둔 채 바깥에서 오래 달리면 저체온증에 걸리거나 금방 지칠 수 있습니다. 나일론으로 된 긴팔을 입고 다리에 딱 붙는 타이츠를 입고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챙이 있는 모자 쓰기
챙이 있는 모자는 햇빛을 가릴 때 좋지만 비가 내리는 날 달리기할 때도 유용합니다. 빗방울이 눈을 찌르는 걸 방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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