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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밀에서 달리기

본격적인 장마철입니다. 이번 주 내내 비가 온다고 예보되어 있어요. 비 오는 날 밖에서 달리는 것도 좋지만 너무 자주 이렇게 뛰면 감기에 걸릴 수 있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있습니다! 헬스장 트레드밀을 이용하는 거예요! 트레드밀에서 달리기는 바깥에서 달리는 것과 많이 달라요. 어떤 게 다른 지, 또 트레드밀에서 제대로 훈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볼까요?
먼저 트레드밀에서의 달리기는 바깥에서 달리는 것보다 약간 더 쉽습니다. 바깥에서 달릴 때는 바닥을 발로 차야 앞으로 나가죠. 하지만 트레드밀은 바닥이 자동으로 돌아갑니다. 발로 바닥을 밀지 않아도 되니까 힘이 좀 적게 들죠. 트레드밀에서는 허벅지 뒤쪽 근육을 덜 사용해도 앞으로 쭉쭉 나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닥이 자동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뛰면서 보폭이 넓어지기도 하죠.
또 바깥에서 달리면 아무리 신경 쓰더라도 속도와 페이스가 들쭉날쭉합니다. 시계를 차고 있어도 대부분 그렇죠. 하지만 트레드밀에서 달리면 속도와 페이스를 정학하게 유지하면서 달릴 수 있습니다. 페이스를 고정한 채 오래 달려야 하는 지속주 훈련 때 매우 유용하죠.
경사를 조정하자
트레드밀에서는 어떻게 달리면 좋을까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경사도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트레드밀에서 초당 5m로 더 많은 이야기는 러너블 앱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