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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까는 왜 뛰까? 러너블 장동찬님을 소개합니다.

러너블과 함께하다가 이제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러너블의 장뛰까, 장동찬님을 소개합니다!
어떻게 러닝에 입문하셨나요?
대학 입학 후 받아본 첫 성적이 학과 꼴등인 것에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 고민들을 남산에 가지고 올라가 야경을 보며 정리하곤 했지요. 비록 고민이 해결되진 않았지만, 남산 계단을 차근차근 올랐던 기억과 정상에서 맞는 바람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자주 남산에 올랐고, 오르다 보니 답답한 마음을 풀기 위해 뛰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남산을 뛰기 시작했어요. 달리기를 할 때면 모든 걱정이 사라지더라구요.
점점 거리는 늘어났고 속도는 빨라졌어요. 달리기를 하면서 지치지 않는 제 모습을 보며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내면과 대화할 수 있었구요. 그렇게 러닝의 매력에 빠져 러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 매력에 러너블과 함께 하셨군요!
네 맞아요. 러닝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에 대해서 반추했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과 러닝의 긍정적인 영향을 함께 하고 싶었어요. 러닝에 진심인 사람들과 함께 러닝 문화 발전을 위한 일을 하고 싶기도 했고요.
동찬님이 찾아다니던 ‘러닝에 진심인 사람들’이 러너블에 있던가요?ㅎㅎ
2022 JTBC 서울마라톤을 준비할 때 특히 많이 느꼈지만, 러너블엔 러닝 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들은 러너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앱을 설계하고, 홍보하고, 기업에게 러닝을 알리기도 해요. 이런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건강한 러닝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면 제가 하고 싶었던 일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느껴요.
퇴근 후에도 러닝을 하신다고 들었어요. 동찬님에게 ‘러닝’은 무엇인가요? 어떤 존재이길래 동찬님을 달리게 하는지 궁금해요!
더 많은 이야기는 러너블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