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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달리다가 물집이 생겼어요

장마철 날씨는 오락가락해요. 잠깐 비가 그친 사이, '오늘은 밖에 나가서 달려도 괜찮겠지?'하고 나섰다가 비를 만날 수 있죠. 물에 흠뻑 젖은 채 달리기를 하다 보면 발에 물집이 생길 수 있어요. 이거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까요? 일단 물집이 왜 생기는지부터 알아보죠.
물집은 피부 표피의 바로 아래 생기는 액체 주머니입니다. 보통 모양이 둥글고 볼록하게 생겼죠. 피부에 강력한 마찰이 생겼을 때, 화상을 입었을 때, 동상에 걸렸을 때 표피의 세포가 손상되면서 액체가 나와요. 이 액체가 고이면서 피부 표면을 부풀어 오르게 만들죠. 이렇게 만들어지는 게 물집이에요.
물집, 함부로 다뤘다가 큰일 날 수 있어요!
무심코 물집을 터뜨리거나 방치하면 '독성 쇼크 증후군'에 걸릴 수 있어요. 터진 물집의 상처를 통해 포도상구균과 연쇄상구균이 침투할 수 있거든요. 이 균들이 방출한 독소가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면서 쇼크와 전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죠. 독성 쇼크 증후군의 첫 증상은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입니다.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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