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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완주 후 회복 기간을 얼마나 가져야 할까?

마라톤 완주 이후 마음은 골인 지점의 여운을 잊지 못하겠지만 신체가 느끼는 피로는 생각보다 크다. 이러한 기분으로 몸을 생각하지 않고, 바로 러닝을 시작한다면 달리기 부상으로 직결되기 쉽다. 필자 역시 2016년 동아마라톤을 뛰고 난 다음 월요일, 무리한 달리기를 하다 부상을 입고 2개월간 고생한 기억이 있다.
과연 풀코스 마라톤이나 장거리 달리기를 하고 나서 얼마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까?
70년대에는 달린 거리만큼 쉬어야 한다는 이론이 있었다. 예를 들어 10마일을 뛰면 10일을 쉬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과학적인 연구라기보다는 검증되지 않은 맹목적이고 경험적인 주장에 가깝다. 개인의 신체능력, 건강 상태, 연습량, 마라톤 경험 등의 여러 가지 요소가 개별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하나의 명확한 기간을 제시하기란 쉽지 않다.
2016년 스페인 발렌시아의 마라톤 대회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살펴보자. 총 86명 마라토너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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