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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그들처럼

우리 대부분은 매우 바빠요!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틈내서 달리기를 할 새가 없어요. 아침 일찍 학교를 가야하고 어떤 회사원은 거의 매일 야근합니다. '달리기를 하자!'라고 마음먹어도 몸은 좀처럼 따라주지 않죠.
새벽 시간이 그나마 비어 있을 경우가 많을 거예요. 힘들어도 어떡하겠어요! 목표를 세웠으면 해야죠!
여기 아침 운동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물어봤어요. "새벽에 일찍 일어날 수 있는 비법이 뭐죠?"
조하림(육상 선수, 여자 3000m 장애물)
"저는 알람을 맞추고 자요. 새벽에 알람이 울리면 바로 일어나죠. 비법은 아마도 '압박감' 때문일 것 같은데요. 훈련 시즌에는 '운동을 해야 한다'라는 강박이 커요. 마음의 짐이 좀 무겁다고 할 수 있죠. 휴가 때는 알람이 울려도 못 듣는 경우가 많아요."
김도연(육상 선수, 여자 마라톤 국가대표)
"저는 전날 일찍 잠자리에 드는 편이에요. 밤 11시쯤이면 침실로 들어가죠. 이런 생활이 익숙해서 쉬는 날에도 눈이 저절로 떠져요."
최경선(육상 선수, 여자 마라톤 국가대표)
"저는 매일 새벽 5시 15분에 일어나요. 이렇게 일찍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은 사실 알람밖에 없어요. 하나 더 있다면 '의무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저는 선수고 운동을 해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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