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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블과 달리고 보스턴 마라톤까지 진출한 이창해님!

어떻게 러닝에 입문하셨나요?
2012년 서울에 올라오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러닝을 시작하게 됐어요. 비용이 들지 않는 운동이란 착각(?)도 한몫했구요. 달리는 동안 머릿속 복잡한 생각을 잊게 돼서 러닝에 더 매료된 거 같아요.
러닝을 안 했던 시절과 비교하면 적절한 체중 유지도 되고, 음주량도 줄어 좋더라고요. 스트레스가 줄으니 딱딱했던 어깨도 말캉해졌구요.
러너블x제마 올빙고 챌린지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같이 달리는 형, 누나, 동생들과 러닝을 더 습관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마침 러너블 올빙고 챌린지가 있길래 시작하게 됐어요. 그와 더불어 세계 6대 마라톤은 제 주변에서도 가보고 싶어 하는 대회들인데 리워드로 보스턴 마라톤이 걸려 있어 도전에 더 적극적이었던 것 같아요. 챌린지 시작할 때 “보스턴 내꺼!”라면서 시작했는데 진짜 제 것이 되었네요.
8월 한 달 누적거리가 500km가 넘던데, 건강하게 꾸준히 달릴 수 있는 비결이 궁금해요.
풀코스 대회를 준비 중이라 점점 누적거리를 올리고 있는 중이었어요. 일이 있는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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